본문 바로가기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및 성화 봉송 일정, 새로운 올림픽 종목들

몽프라이데이 2024. 7. 9.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및 성화 봉송 일정, 새로운 올림픽 종목들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2024 올림픽의 개막식과 성화 봉송, 그리고 새로운 종목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혁신적인 개막식과 역사적인 성화 봉송 루트, 그리고 다양한 신규 종목의 도입으로 역대 가장 기억에 남을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파리 올림픽 개막식, 센강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장면

2024년 7월 26일 19시 30분(한국 시간 3시 30분), 파리의 상징인 센강에서 2024 올림픽 개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경기장이 아닌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새로운 개막식 방식, 선수단 배 입장

각국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배를 타고 센강에 입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올림픽 개막식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관람객들 역시 센강변에 자리를 잡고 개막식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화려한 무대와 상징적인 배경

개막식은 콩코드 광장과 에펠탑 등 파리 시내 곳곳의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최근 이슈로 인해 개막식 장소 변경이 검토 중인 상황이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성화 봉송, 68일간 프랑스 전역을 아우르는 축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은 4월 16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68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화는 아테네를 거쳐 5월 8일 프랑스 마르세유에 도착하며, 이후 프랑스 여러 지역을 아우르며 7월 26일 개막식 당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점화식을 가지게 됩니다.

상징적인 장소들을 거치는 성화 봉송

성화 봉송 루트에는 몽생미셸, 베르사유 궁전 등 프랑스의 대표 관광지들이 포함되어 있어, 전국적인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에펠탑을 배경으로 펼쳐질 개막식 당일 성화 점화식은 감동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올림픽 종목들, 다양성과 혁신성 선보여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총 32개 종목이 열리며, 그 중 4개 종목이 신규로 추가되었습니다.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서핑, 스포츠 클라이밍이 그 주인공이죠.

브레이킹

브레이킹은 비트에 맞춰 아크로바틱한 몸동작을 선보이는 독특한 스포츠로, 이번 올림픽에 성인 무대에 첫 등장합니다. 총 32명의 선수(B-girls 16명, B-boys 16명)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콩코드 광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스케이트보드

스케이트보드는 스트리트 종목과 콩코드 광장의 파크 종목으로 구성되며, 기술, 보드 제어, 속도, 트릭의 아름다움을 뽐내게 됩니다.

서핑

서핑은 타히티의 유명한 서핑 포인트 '테아후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파도를 타면서 보이는 기술, 창의성, 실행력, 파도 선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죠.

스포츠 클라이밍

스포츠 클라이밍은 스피드 클라이밍, 볼더링, 리드 클라이밍 3가지 종목이 결합된 형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선수들은 최소 시도 횟수로 정상에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고 가능한 한 높이 올라가는 기술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처럼 2024 파리 올림픽은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경기 종목들을 선보이며, 올림픽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00년 만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과연 어떤 감동적인 순간들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댓글